서울시는 지난 12월 30일 송형종 전 서울시 문화수석을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송 신임 대표이사는 올해 1월 1일 취임 후 3년 동안 서울시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지휘한다.
그는 2000년대 초반 연극 연출가로 활동했다. 상업 연극에서 벗어나 실험극을 선보이기 위해 1994년 결성된 연극인 모임 ‘혜화동 1번지’에서 시대변화를 담아내는 작품을 발표해 혜화동 1번지 페스티벌 독립예술분야 우수상(2004), 제30회 영희연극상(2004)을 받았다. 이후 서울연극협회 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극·뮤지컬 위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사, 서울시 문화수석 등을 역임했다.
송형종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문화재단이 지난 20년 동안 쌓아온 유·무형의 자산을 바탕으로 '예술가를 위하는 글로벌 문화매력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00년대 초반 연극 연출가로 활동했다. 상업 연극에서 벗어나 실험극을 선보이기 위해 1994년 결성된 연극인 모임 ‘혜화동 1번지’에서 시대변화를 담아내는 작품을 발표해 혜화동 1번지 페스티벌 독립예술분야 우수상(2004), 제30회 영희연극상(2004)을 받았다. 이후 서울연극협회 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극·뮤지컬 위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사, 서울시 문화수석 등을 역임했다.
송형종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문화재단이 지난 20년 동안 쌓아온 유·무형의 자산을 바탕으로 '예술가를 위하는 글로벌 문화매력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오세훈 서울시장과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 서울시문화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