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의 여가지출 비용이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월평균 18만 7,000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만 4,000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24년 '국민여가활동조사',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근로자 휴가조사' 결과를 지난 12월 27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다.
'국민여가활동조사'에 따르면 국민이 한 번 이상 참여한 여가활동 1인당 평균 개수는 16.4개로 전년(16.1개) 대비 증가했다. 특히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전년 대비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나 노년층의 여가활동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월평균 여가 시간은 평일 3.7시간, 휴일 5.7시간으로 전년(평일 3.6 시간, 휴일 5.5.시간)보다 증가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여가지출 비용 감소 원인에 대해 "동영상 시청, 인터넷 검색 및 편집 등 비대면 온라인 여가 활동의 증가와 함께 물가 상승이라는 외부 요인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문화예술 관람, 스포츠, 관광 등 직접적인 참여 활동 대신 휴식이나 취미 오락 활동의 비중이 높아진 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조사 내용은 문화셈터와 문화예술지식정보시스템(ACK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국민의 여가지출 비용이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월평균 18만 7,000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만 4,000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24년 '국민여가활동조사',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근로자 휴가조사' 결과를 지난 12월 27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다.
'국민여가활동조사'에 따르면 국민이 한 번 이상 참여한 여가활동 1인당 평균 개수는 16.4개로 전년(16.1개) 대비 증가했다. 특히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전년 대비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나 노년층의 여가활동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월평균 여가 시간은 평일 3.7시간, 휴일 5.7시간으로 전년(평일 3.6 시간, 휴일 5.5.시간)보다 증가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여가지출 비용 감소 원인에 대해 "동영상 시청, 인터넷 검색 및 편집 등 비대면 온라인 여가 활동의 증가와 함께 물가 상승이라는 외부 요인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문화예술 관람, 스포츠, 관광 등 직접적인 참여 활동 대신 휴식이나 취미 오락 활동의 비중이 높아진 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조사 내용은 문화셈터와 문화예술지식정보시스템(ACK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