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Vol. 429 2025.09
발행인 생각
10 무대 위 모습만으로 교육할 수는 없다 – 이홍경
NEWS/국내외 음악계 동향
12 공연 연출의 거장 로버트 윌슨 별세 외 – 윤태경
COVER STORY
16 한국을 넘어 세계로 | 대구오페라하우스 – 김희선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내 최초의 오페라 전용 극장이자 제작 극장이다. 이곳의 대표 프로젝트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DIOF)가 ‘영원(Per Sempre)’을 주제로,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8일까지 다섯 편의 오페라와 두 번의 갈라 콘서트로 펼쳐진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특별한 이유는 공간 자체가 아니라 그 공간을 채우는 콘텐츠와 운영 방식에 있다. 2022년 취임 이후, 창작 레퍼토리 확충과 해외 교류에서 빛나는 리더십을 보여온 정갑균 관장을 만나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늘과 내일을 들어보았다.
ISSUE
24 혁신과 협력의 대규모 문화 포럼 | 제41회 2025 FACP 부천 총회 – 윤태경
제41회 아시아문화진흥연맹(FACP) 총회가 부천아트센터(BAC)에서 열린다. 공연예술 생태계 변화와 각국의 협력 가능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미래 방향도 모색하는 국제 포럼이다. 업계 주요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어떤 담론이 펼쳐질까? 본격적인 막이 오르기 전, 윤보미 BAC 공연기획팀장에게 총회 개최 배경과 의제를 묻고 들었다.
28 전통의 해체, 창조성의 시작 | 모스틀리 첼로 페스티벌 인 서울 2025 – 김희선
‘모스틀리 첼로 페스티벌 인 서울’이 지오반니 솔리마를 초청해 공연(9월 15일~17일 세종문화회관)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네오 바로크’를 키워드로 전통을 해체하고 새롭게 재조립하며, 클래식 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탐색하는 이번 페스티벌에 대해 홍채원 음악감독과 이야기 나누었다.
CONCERT STAGE
31 새로운 인연을 향한 첫 여정 |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 김민영
34 체코의 민족성, 그 본연의 소리 | 세묜 비치코프 & 체코 필하모닉 내한 공연 – 김민영
36 나만의 리뷰 공간 | 뮤리살롱 <지금의 나를 만든 음악들에 대하여> – 윤태경
FOCUS
작곡가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38 “예술의 길을 묻다” – 황요한
40 성현정 & 율리우스 베르거 부부 단독 인터뷰 – 김희선
소피아 구바이둘리나(1931~2025)의 음악은 인간의 내면과 우주의 원리를 탐구하는 진지한 사유에서 비롯되었다. 그녀에게 음악은 침묵과 맺는 관계 속에서 자라나는 존재론적 작업이었다. 최근 세상을 떠난 구바이둘리나의 음악 세계를 작곡가 황요한이 자세하게 짚어보고, 그녀의 오랜 동료인 첼리스트 율리우스 베르거와 성현정 부부의 인터뷰로 그 의미를 더한다.
작곡가 윤이상
42 말과 음악에 담긴 윤이상의 세계 – 김민영
작곡가 윤이상(1917~1995)이 타계한 지 30주기이다. 이름은 널리 알려졌지만, 그의 삶과 음악을 깊이 이해하는 이는 많지 않다. 윤이상이 남긴 말을 따라 악보 너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고, 1대 제자 백병동 작곡가의 회고로 그가 걸어온 78년의 세월을 돌아본다.
INTERVIEW
46 겸손한 탐구의 자세로 | 첼리스트 다니엘 뮐러 쇼트 – 송지우
"한국에 방문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독일 대표 첼리스트 다니엘 뮐러 쇼트(1976~)가 오는 10월 12일, 7년 만에 한국 무대에 찾아온다. 서면 인터뷰에서 그는 시대적 맥락과 음악적 의미를 섬세하게 짚어내는 통찰을 보여주었다. 가장 ‘다니엘 뮐러 쇼트다운’ 프로그램을 미리 만나보자.
48 25년 만의 귀환 | 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 – 송지우
"피아노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 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1958~)이 25년 만의 리사이틀 무대로 한국에 귀환한다. 50년의 음악 여정을 엿볼 수 있는 이번 무대는 정밀하면서도 폭발적이며, 동시에 서정적 깊이를 지닌 그의 표현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다.
LISTEN TO THE LEADER
50 “AI는 인간을 시험하는 척도다” | 철학자 김재인 교수 – 윤태경
AI가 인간 사회에 깊이 스며들수록 기술 발전이 불러올 윤리 문제에 대한 고민은 더욱 무거워진다. 나아가 AI와 예술 사이에 이상적인 관계란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문도 피할 수 없다. 지난 8월 9일, 서초구립양재도서관에서 진행된 ‘AI 시대, 예술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강연에 참석한 뒤, 강연자 김재인 교수를 만나 해당 주제에 대해 더 깊이 이야기 나누었다.
ZOOM IN
52 함께가 주는 성장의 기쁨 | 서리풀청년예술단 서초M.스타즈 – 김희선
우리 음악계는 젊은 연주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여전히 부족하다. 그런 점에서 서초문화재단과 서초구가 진행하는 ‘서리풀청년예술단 - 서초M.스타즈’는 청년 음악인의 예술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특히 클래식의 중요 장르인 실내악과 가곡 장르에 집중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활동 막바지에 이른 4기와 활동을 막 시작한 5기의 음악감독 및 멤버들이 이번 프로젝트의 면면을 들려주었다.
VIEW POINT
56 정신건강, 예술이 할 수 있다 2 | 음악치료가 건네는 희망 – 송지우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듯 마음이 아플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예술치료’다. 음악치료 전문가 이은선 교수를 만나 정서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예술치료가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아보았다.
NOW AND FUTURE
60 콘텐츠가 전부다 9 | 문화적 활력의 주체, 황혼 세대 – 윤태경
요즘 같은 고령화 사회에서 전문성을 갖춘 황혼 세대가 음악의 사회적 기능을 넓히며 눈길을 끈다. 국립합창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의 사업을 통해 인생 후반을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클래식 네트워크
64 프랑스 여름 음악 페스티벌 탐방기 – 박마린
유럽의 여름은 다양한 음악제로 활기차다. 그중 프랑스에서 여성 작곡가, 쇼팽, 고음악을 키워드로 애호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세 개의 페스티벌이 있다. 이곳의 역사와 특징을 박마린 파리 통신원이 생생한 리뷰와 함께 전한다.
연습에서 무대까지
70 아트엠콘서트 | 이정현 첼로 리사이틀 – 이정현
첼리스트 이정현이 지난 6월 열린 아트엠콘서트의 여정을 돌아보며, 가브리엘 포레의 작품만으로 채워진 무대가 자신의 삶과 음악이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성찰하게 한 특별한 순간이었다고 고백한다.
작곡 수업, 인생 수업
73 “아티큘레이션이 전부야!” – 박의홍
NEW BOOK & NEW RECORDING
74 『AI 시대의 아트테크』 외 – 송지우
유혁준의 유공산책
76 세계 최초의 합창 전용 콘서트홀 | 카펠라홀 – 유혁준
‘카펠라 합창단(State Cappella Choir of St.Petersburg)’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단으로, 자연과 신으로부터 받은 인간의 목소리만 허용했던 러시아 정교회 음악을 책임져 왔다. 이들이 걸어온 500여 년의 역사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원고지 옆 오선지
80 연극과 음악의 총체 예술 극 부수음악(Incidental Music) Ⅲ | ‘연극과 모차르트’ – 임야비
앙코르 2.0
82 일상에 스민 클래식 – 정재엽
REVIEW 해외
83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말 없는 여인> 초연 – 김정아
REVIEW 국내
84 제22회 평창대관령음악제 외 – 유혁준, 김민영, 윤태경, 김보경, 송지우, 이강원
음악저널콩쿠르
88 제39회 음악저널콩쿠르 입상자 및 진행기
올해로 서른아홉 번째를 맞은 음악저널콩쿠르가 지난 6월과 7월, 여름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600여 명(팀)의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그간의 노력을 검증받고 실력을 겨뤘다. 치열했던 경연 현장과 더불어 음악저널 대상, 부문별 최우수상 및 특별상 수상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CONCERT PREVIEW
94 국립심포니 제258회 정기연주회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외 – 김민영
96 CONCERT CALENDAR
99 EDITORIAL
100 정기구독 안내
CONTENTS Vol. 429 2025.09
발행인 생각
10 무대 위 모습만으로 교육할 수는 없다 – 이홍경
NEWS/국내외 음악계 동향
12 공연 연출의 거장 로버트 윌슨 별세 외 – 윤태경
COVER STORY
16 한국을 넘어 세계로 | 대구오페라하우스 – 김희선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내 최초의 오페라 전용 극장이자 제작 극장이다. 이곳의 대표 프로젝트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DIOF)가 ‘영원(Per Sempre)’을 주제로,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8일까지 다섯 편의 오페라와 두 번의 갈라 콘서트로 펼쳐진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특별한 이유는 공간 자체가 아니라 그 공간을 채우는 콘텐츠와 운영 방식에 있다. 2022년 취임 이후, 창작 레퍼토리 확충과 해외 교류에서 빛나는 리더십을 보여온 정갑균 관장을 만나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늘과 내일을 들어보았다.
ISSUE
24 혁신과 협력의 대규모 문화 포럼 | 제41회 2025 FACP 부천 총회 – 윤태경
제41회 아시아문화진흥연맹(FACP) 총회가 부천아트센터(BAC)에서 열린다. 공연예술 생태계 변화와 각국의 협력 가능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미래 방향도 모색하는 국제 포럼이다. 업계 주요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어떤 담론이 펼쳐질까? 본격적인 막이 오르기 전, 윤보미 BAC 공연기획팀장에게 총회 개최 배경과 의제를 묻고 들었다.
28 전통의 해체, 창조성의 시작 | 모스틀리 첼로 페스티벌 인 서울 2025 – 김희선
‘모스틀리 첼로 페스티벌 인 서울’이 지오반니 솔리마를 초청해 공연(9월 15일~17일 세종문화회관)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네오 바로크’를 키워드로 전통을 해체하고 새롭게 재조립하며, 클래식 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탐색하는 이번 페스티벌에 대해 홍채원 음악감독과 이야기 나누었다.
CONCERT STAGE
31 새로운 인연을 향한 첫 여정 |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 김민영
34 체코의 민족성, 그 본연의 소리 | 세묜 비치코프 & 체코 필하모닉 내한 공연 – 김민영
36 나만의 리뷰 공간 | 뮤리살롱 <지금의 나를 만든 음악들에 대하여> – 윤태경
FOCUS
작곡가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38 “예술의 길을 묻다” – 황요한
40 성현정 & 율리우스 베르거 부부 단독 인터뷰 – 김희선
소피아 구바이둘리나(1931~2025)의 음악은 인간의 내면과 우주의 원리를 탐구하는 진지한 사유에서 비롯되었다. 그녀에게 음악은 침묵과 맺는 관계 속에서 자라나는 존재론적 작업이었다. 최근 세상을 떠난 구바이둘리나의 음악 세계를 작곡가 황요한이 자세하게 짚어보고, 그녀의 오랜 동료인 첼리스트 율리우스 베르거와 성현정 부부의 인터뷰로 그 의미를 더한다.
작곡가 윤이상
42 말과 음악에 담긴 윤이상의 세계 – 김민영
작곡가 윤이상(1917~1995)이 타계한 지 30주기이다. 이름은 널리 알려졌지만, 그의 삶과 음악을 깊이 이해하는 이는 많지 않다. 윤이상이 남긴 말을 따라 악보 너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고, 1대 제자 백병동 작곡가의 회고로 그가 걸어온 78년의 세월을 돌아본다.
INTERVIEW
46 겸손한 탐구의 자세로 | 첼리스트 다니엘 뮐러 쇼트 – 송지우
"한국에 방문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독일 대표 첼리스트 다니엘 뮐러 쇼트(1976~)가 오는 10월 12일, 7년 만에 한국 무대에 찾아온다. 서면 인터뷰에서 그는 시대적 맥락과 음악적 의미를 섬세하게 짚어내는 통찰을 보여주었다. 가장 ‘다니엘 뮐러 쇼트다운’ 프로그램을 미리 만나보자.
48 25년 만의 귀환 | 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 – 송지우
"피아노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 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1958~)이 25년 만의 리사이틀 무대로 한국에 귀환한다. 50년의 음악 여정을 엿볼 수 있는 이번 무대는 정밀하면서도 폭발적이며, 동시에 서정적 깊이를 지닌 그의 표현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다.
LISTEN TO THE LEADER
50 “AI는 인간을 시험하는 척도다” | 철학자 김재인 교수 – 윤태경
AI가 인간 사회에 깊이 스며들수록 기술 발전이 불러올 윤리 문제에 대한 고민은 더욱 무거워진다. 나아가 AI와 예술 사이에 이상적인 관계란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문도 피할 수 없다. 지난 8월 9일, 서초구립양재도서관에서 진행된 ‘AI 시대, 예술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강연에 참석한 뒤, 강연자 김재인 교수를 만나 해당 주제에 대해 더 깊이 이야기 나누었다.
ZOOM IN
52 함께가 주는 성장의 기쁨 | 서리풀청년예술단 서초M.스타즈 – 김희선
우리 음악계는 젊은 연주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여전히 부족하다. 그런 점에서 서초문화재단과 서초구가 진행하는 ‘서리풀청년예술단 - 서초M.스타즈’는 청년 음악인의 예술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특히 클래식의 중요 장르인 실내악과 가곡 장르에 집중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활동 막바지에 이른 4기와 활동을 막 시작한 5기의 음악감독 및 멤버들이 이번 프로젝트의 면면을 들려주었다.
VIEW POINT
56 정신건강, 예술이 할 수 있다 2 | 음악치료가 건네는 희망 – 송지우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듯 마음이 아플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예술치료’다. 음악치료 전문가 이은선 교수를 만나 정서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예술치료가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아보았다.
NOW AND FUTURE
60 콘텐츠가 전부다 9 | 문화적 활력의 주체, 황혼 세대 – 윤태경
요즘 같은 고령화 사회에서 전문성을 갖춘 황혼 세대가 음악의 사회적 기능을 넓히며 눈길을 끈다. 국립합창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의 사업을 통해 인생 후반을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클래식 네트워크
64 프랑스 여름 음악 페스티벌 탐방기 – 박마린
유럽의 여름은 다양한 음악제로 활기차다. 그중 프랑스에서 여성 작곡가, 쇼팽, 고음악을 키워드로 애호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세 개의 페스티벌이 있다. 이곳의 역사와 특징을 박마린 파리 통신원이 생생한 리뷰와 함께 전한다.
연습에서 무대까지
70 아트엠콘서트 | 이정현 첼로 리사이틀 – 이정현
첼리스트 이정현이 지난 6월 열린 아트엠콘서트의 여정을 돌아보며, 가브리엘 포레의 작품만으로 채워진 무대가 자신의 삶과 음악이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성찰하게 한 특별한 순간이었다고 고백한다.
작곡 수업, 인생 수업
73 “아티큘레이션이 전부야!” – 박의홍
NEW BOOK & NEW RECORDING
74 『AI 시대의 아트테크』 외 – 송지우
유혁준의 유공산책
76 세계 최초의 합창 전용 콘서트홀 | 카펠라홀 – 유혁준
‘카펠라 합창단(State Cappella Choir of St.Petersburg)’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단으로, 자연과 신으로부터 받은 인간의 목소리만 허용했던 러시아 정교회 음악을 책임져 왔다. 이들이 걸어온 500여 년의 역사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원고지 옆 오선지
80 연극과 음악의 총체 예술 극 부수음악(Incidental Music) Ⅲ | ‘연극과 모차르트’ – 임야비
앙코르 2.0
82 일상에 스민 클래식 – 정재엽
REVIEW 해외
83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말 없는 여인> 초연 – 김정아
REVIEW 국내
84 제22회 평창대관령음악제 외 – 유혁준, 김민영, 윤태경, 김보경, 송지우, 이강원
음악저널콩쿠르
88 제39회 음악저널콩쿠르 입상자 및 진행기
올해로 서른아홉 번째를 맞은 음악저널콩쿠르가 지난 6월과 7월, 여름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600여 명(팀)의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그간의 노력을 검증받고 실력을 겨뤘다. 치열했던 경연 현장과 더불어 음악저널 대상, 부문별 최우수상 및 특별상 수상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CONCERT PREVIEW
94 국립심포니 제258회 정기연주회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외 – 김민영
96 CONCERT CALENDAR
99 EDITORIAL
100 정기구독 안내